'17세 얼짱 쇼핑몰 CEO' 김수경을 기억하시나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떠안은 20억원의 빚을 갚으며 쇼핑몰을 운영해 화제를 모았던 소녀인데요.
현재 근황은요? 여전히 쇼핑몰을 운영 중이고요. 뷰티 블로거로도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얼굴에는 예전의 앳된 모습이 남아 있지만 전보다는 한층 성숙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김수경은 지난 2012년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과 KBS-2TV 'VJ 특공대'에 출연했었습니다. 당시 20억원에 달하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쇼핑몰을 창업했었죠.
김수경은 "학교에 다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며 동대문을 누비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또 함께 살고 있는 정신지체 2급 사촌오빠를 아끼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쇼핑몰은 대박이 났습니다. 오픈 5개월 만에 월매출 3,000만원을 찍었고요. 6개월 째에는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수경은 '얼짱시대7',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최연소 쇼핑몰 CEO로 출연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곤 했습니다.
김수경의 근황,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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