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진이 마지막까지 논란을 남겼습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데뷔조 포스터에 멤버 사진이 잘못 들어간 것인데요.
'프듀2'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17일 오전 3시 20분경 최종 데뷔 멤버 11인의 포스터를 올렸습니다. "그동안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시청해준 모든 국민 프로듀서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도 전했죠.

하지만 포스터 속 연습생들은 전부 데뷔 멤버들이 아니었습니다. 윤지성, 김재환, 하성운 대신 떨어진 강동호, 김사무엘, 김종현이 있었죠.
팬들은 해당 포스터에 분노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투표 자체가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실수로 들어간 연습생들 모두 데뷔 유력 후보로 손꼽힌 바 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수정된 포스터와 함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샘플로 작업된 이미지며, 바로 수정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페이지 운영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11인이 발표됐습니다. '워너원'의 멤버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뽑혔습니다.
<사진출처='프로듀스 101 시즌2'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