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틴걸스' 김도연과 최유정이 현실 친구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네이버TV ‘DDL'(도댕스 다이어리 인 LA)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최유정은 반찬으로 나온 계란말이를 보고 랩을 했습니다. "계란 말이, 계란말이, 계란말이, 계"라며 즐겁게 흥얼거렸는데요.
이를 들은 김도연의 반응은요? "뭐야, 아니야, 그거. 계란말이 계란말이 계란말이 '요'야"라며 티격태격했죠.
최유정은 이를 담담하게 반박했습니다. "아니야, 우린 '계'로 끝났어. 원주랑 서울이랑 다른가보지"라고 말했는데요.
두 사람은 코믹한 모습은 계속됐습니다. "서울에서도 그렇게 안 해. 난 해봤거든?", "구리는 그렇게 한다, 뭐!"라며 귀엽게 다퉜죠.
그러나 김도연도 결국 계란말이 랩을 '계'로 끝냈는데요. 조용히 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들이 부른 노래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했던 '반찬송' 입니다. 밥, 김칫국, 계란말이, 사이다를 외치며 화음을 넣는 놀이입니다.
<사진출처=네이버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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