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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보는 거 맞지?"…이미 한가족 된 '언슬2'

[TV리포트=신나라 기자] 4개월 여정의 걸그룹 프로젝트. 성공적인 데뷔 무대도 마쳤고, 음원차트 1위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렇게 성과가 생길수록 이별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언니쓰의 걸그룹 프로젝트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건국대학교 축제 무대를 끝으로 진짜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울지 말자'고 수십 번을 다짐했지만 점점 가까워오는 이별의 시간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 무대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웠고, 이젠 가족이 되어버린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소중했다.

홍진경도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체력이 따라주지 못해서 늘 동생들한테 미안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채영은 "언니쓰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정말 행복했다. 촬영이라는 걸 잊은 만큼 일곱 명의 자매 같은 분위기, 그들이 없었으면 안 됐을 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예원은 "함부로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않겠다. 언니쓰를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고백했다.

시즌1에 이어 2까지 출연한 김숙도 유독 많은 눈물을 흘렸다. 처음 하는 이별도 아닌데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더 특별했다. 김숙은 "이런 감정이 왜 처음인 것 같지? 이상하다 안 끝난 것 같다. 이제야 멤버들 마음을 알겠는데, 눈빛만 봐도 알겠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홍진영도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4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눈 깜짝하니까 여기서 울고 있다"며 이별을 슬퍼했다.

언니쓰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는 일곱 명의 마음. 강예원은 시즌10까지 하고 싶다며 영원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을 떠나 사적으로도 유독 호흡이 좋았던 언니쓰, 시즌3에서 보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기사제공=티비리포트.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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