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소개부터 유쾌했습니다. 강유미는 유세윤을 향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잖아요? 결혼, 출산 그리고 자숙"이라고 했죠.
콘셉트는 '아주 오래된 연인'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인 유세윤은 강유미의 집에 찾아왔는데요. 세수도 안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미는 먹을 것으로 "그저께 먹던 피자"를 권했습니다. 유세윤은 한 입 먹은 뒤 "썩었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죠.
반전도 있었습니다. 유세윤은 사줬던 옷을 떠올리며 "그 때 예뻤다"고 했는데요. 로맨틱해지려던 순간, 크게 방귀를 뀌었습니다.
이들은 "키스나 할래?"라는 말에 "더워, 입만 대. 이거 파프리카, 네 것이냐 내 것이냐?"라고 했습니다.
수줍음이나 달달함은 없었습니다. 강유미가 샤워를 하는 동안, 유세윤은 옆에서 소변을 보기도 했는데요.
유세윤과 강유미의 그 폭소 유발 무대,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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