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하나기자] 드라마 커플이 현실이 됐습니다.
MBC-TV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과 이성경이 바로 그 열애의 주인공인데요. 두 사람은 모델 출신답게 데이트 패션도 남달랐습니다.
남주혁은 현실 남친룩이었습니다. 주로 힙합 스타일을 즐겨 입었고요. 이성경은 편안한 옷차림이었습니다. 단 스키니진이나 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도 있었습니다. 커플 버킷햇과 볼캡, 마스크 등으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남주혁은 스트리트 패션을 선호했습니다. 주로 블랙 컬러에 화이트 컬러로 심플한 포인트를 더했는데요.
관전 포인트는 오버핏입니다. 블랙 조거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 블랙 봄버 재킷으로 멋을 냈습니다.
이때 상하의 모두 넉넉한 사이즈를 골랐습니다. 힙합 감성이 200% 충전됐습니다. 삭스 스니커즈로 트렌디함을 살렸습니다.
액세서리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성경과 커플 아이템인 버킷햇과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우월한 기럭지"
"뒷모습도, 넘.사.벽."
패턴 아이템도 즐겨 입었습니다. 그래픽 프린트가 들어간 재킷으로 포인 스타일링을 했는데요.
다른 아이템은 역시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블랙 조거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앞서 착용했던 것과 같은 제품이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기도 했습니다. 이날도 블랙 버킷햇과 마스크, 안경 등으로 얼굴을 꽁꽁 감췄습니다.
"가려도, 남주혁"
"누가봐도, 연예인"
편안한 옷차림도 필수였습니다. 트레이닝복에 패딩 점퍼를 걸쳤습니다. 마스크는 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었습니다.
먼저 카키색 후드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화이트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제품입니다. 여기에 같은 색상의 팬츠를 받쳐 입었습니다.
블랙 롱 패딩 점퍼를 걸쳤습니다. 오버핏으로 현실 남친룩을 완성했습니다.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었습니다.
"이 기럭지, 칭찬해~"
"이곳이 바로, 런웨이"
또다시 트레이닝복이었습니다. 우월한 기럭지 덕분이었을까요? 그 자체만으로도 훈훈했습니다.
블랙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일자로 뚝 떨어지는 실루엣을 골랐는데요. 트렌디함,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에 블랙 다운재킷을 걸쳤습니다. 패딩에 달린 모자를 푹~ 눌러 썼고요.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했습니다.
"현실 꿀케미"
"널 위한 선물"
이성경은 반전이었습니다. 드라마 속 러블리함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편안한 아이템들로 중무장했는데요.
먼저 기본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습니다. 빨간색 레터링 프린트가 들어간 제품. 가발로 위장술(?)까지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카키색 코트로 멋을 냈습니다. 남주혁처럼 오버핏을 선택했고요. 짧은 하의를 매치해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완성했습니다.
커플 아이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네이비 버킷햇과 마스크를 썼습니다. 둘만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초극세사, 각선미"
"버킷햇은, 최애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