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57) 감독과 연기자 김민희(35)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한 매체는 31일 영화계를 인용해 "영화제에 참석하고, 영화제 기간 중 현지에서 신작 촬영을 할 것"이라 보도했다.
홍상수는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장편경쟁부문 초청장을 받았다.

다만 신작 촬영은 부인했다. 홍상수 측은 언론을 통해 "영화제 참석은 맞지만, 현지 촬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한 여배우와 유부남의 불륜을 그린 작품. 두 사람과 묘하게 겹쳐지는 시놉시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연을 맺었다.
지난해 6월 부적절한 관계라는 사실이 보도됐고, 같은 해 11월 홍상수는 부인을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지난 9일에는 서울 모처에서 함께 네 번째 영화(제목 미정)를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TV리포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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