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친누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우는 아이돌이 있습니다. 바로 'B1A4' 신우인데요.
신우는 지난달 13일 청주에서 열린 친누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는데요.
초반에는 담담했습니다. 그러다 자신의 파트가 다가오자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결국 뒤돌아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바로도 동시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도 여동생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멤버들은 신우와 바로를 토닥이며 노래를 이어갔습니다.
결혼식 직후 신우는 "누나가 엄마처럼 잘 챙겨줬다. (결혼식장에서) 눈물이 나더라.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B1A4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굿 타이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yubi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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