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눈부신 자태로 레드카펫을 수놓았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제 37회 청룡영화제에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그런데 이 드레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눈썰미 좋으신 분들이라면 알아차렸을 겁니다. 지난 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같은 드레스를 입었었죠.
이 제품은 '제니팩햄'의 2015년 브라이덜 콜렉션 의상입니다. 날아갈 듯 사뿐한 소재의 끈이 어깨에 장식됐습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해 보이죠.
손예진은 올해 청룡에서는 스킨핑크 컬러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요. 작년 부국제에선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습니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