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강한나의 남다른 친분이 화제입니다. 아이유가 스태프에게 강한나에 대한 폭풍 칭찬을 보낼 정도였는데요.
강한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지난 10일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아이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 방송을 함께 했죠.
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아이유에게 강한나에 대해 물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엄청난 칭찬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얼굴은 일단 보조개가 항상 입 아래에 쏙 들어가는 게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고 성격은 정말 좋아. 내가 사람들이랑 빨리 빨리 못 친해지잖아. 근데 한나 언니랑 이번 드라마에서 제일 친해졌거든.
얼굴은 여성스럽고 세련됐는데, 성격은 순하고 털털해. 그리고 유머 감각도 너무 좋고 유쾌해 ㅋㅋ
평소에 옷은 굉장히 수수하게 입는데 몸매도 워낙 예뻐서 딱 청순하고 똑똑한 여대생st. 그리고 필기구나 이런저런 소지품을 항상 정갈하게 챙겨서 다녀. 그런 점은 또 아주 여성여성해 ㅋㅋㅋ
이마가 아주 예뻐. 그래서 이마 보이게 확 머리 올려도 예쁘고 촬영을 하면서 느낀 건 메이크업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휙휙 바뀌어.
이번에 촬영한 중국 드라마에서 되게 여전사처럼 강한 메이크업을 했는데 그것도 잘 어울리는 걸 보고 도화지 같은 얼굴이 있다면 이런 얼굴이구나~ 했어."
어쨌든 짱짱이야. 내가 누구 이렇게 막 쉽게 안 좋아하잖아 ㅋㅋ" (아이유)
한편 아이유와 강한나는 최근 종영한 SBS-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