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김현중 vs 前여친, 모두 혐의없음"

김현중(30)과 A씨가 쌍방으로 진행한 형사 소송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현중은 군검찰에서, A씨는 이보다 앞서 동부지검에서 혐의없음 판결을 받았다.

김현중과 A씨는 1년 이상 법적 다툼을 지속해 왔다. 서로를 향해 무고 및 명예훼손 등으로 형사고소했다.

김현중은 지난 해 7월, A씨를 공갈·사기·무고·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 A씨는 이에 무고 및 명예훼손 등으로 맞고소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법적 책임을 벗어나게 됐다. 우선 A씨는 지난 5월, 동부지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가지 혐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김현중 역시 지난 22일 군검찰로부터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군검찰은 "A씨의 (일부 폭행, 임신 등에 대한) 주장에 신빙성이 낮다"며 책임을 묻지 않았다.

김현중은 현재 서울고등법원에 항고를 진행중이다. A씨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현중과 A씨의 민사소송은 2R에 접어 들었다. A씨는 "김현중의 명예가 훼손됐다. 위자료 1억원을 주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