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MBC-TV '무한도전'이 '무한상사'를 2주 연속 방송한다.
3일 MBC에 따르면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은 최종적으로 2주 연속 편성을 확정했다. 편집본이 방송 시간을 초과해, 3일과 10일 2번에 걸쳐 전파를 탄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장항준 감독, 지드래곤은 프라이빗 시사회에 참석, '무한상사'를 관람했다. 극이 시작하자 몰입하며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는 후문.
'무한상사'는 무도 멤버들이 직장인으로 분해 회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섭외, 스케일을 크게 키웠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연기자 김혜수와 이재훈, 김희원과 영화 '곡성'에 출연했던 쿠니무라 준 등이 특별 출연으로 나서 화재를 모았다.
한편 3일 방송에서는 '랄레이툰' 최종 결과도 발표한다. 이 자리에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등장,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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