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86)이 사망했다. 향년 86세.
패션매거진 '보그' 영국판은 2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소니아 리키엘의 딸 나탈리가 금일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사인은 오랜 지병이었던 파킨슨 병이다. 소니아 리키엘은 지난 2012년 "15년 간 파킨슨 병과 맞서 싸워왔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소니아 리키엘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이다. 컬러풀한 니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동명의 명품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왔다.
<사진출처=소니아 리키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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