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멤버들이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승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시절 사진을 올렸다. 10년 전,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찍었던 단체사진이었다.
앳된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다. 대성과 승리, 태양은 환한 미소로 브이를 그렸다. 지디는 팔짱을 끼고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승리는 "10년전을 기억하며, 내 인생의 반을 우리 멤버들과 팬들과 스텝들과 함께 했습니다"라며 "소중한 10년 감사합니다. 오늘은 가슴 뭉클한 날. 사랑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이날 저녁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승리 인스타그램>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