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희경기자] 연기자 이준이 데뷔 7년 만에 SNS를 개설했다. 17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한 장을 올리며 첫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이준은 영화 '서울역'(감독 연상호) 대본을 들고 있다. 훈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살짝 올라간 입술에서 개봉의 설레임이 느껴졌다.

SNS 초보인 모습이었다. 이준은 "일촌 고고고. 이 사진이 성공적으로 올라갈까 아무말이나 써봅니다. '서울역' 오늘 개봉합니다. 즐감하세요"라고 남겼다.

귀여운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영화 보시고 좋은 글 많이 달아주세요. 욕하면 상처받는 스타일이라.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이준은 가출소녀 '혜선'(심은경 분) 남자친구 '기웅'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준은 MBC-TV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출연을 확정했다. 생계형 변호사 '마석우'를 맡았다. 정의로운 성격 탓에 월세도 제대로 못내는 인물이다.

<사진출처=이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