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장현승 탈퇴를 언급했습니다.

이기광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에서 "이번(장현승 탈퇴) 계기로 멤버들이 전보다 끈끈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위기를 겪은 후 단단해졌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장현승의 빈자리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현승이의 빈자리를 메울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스트는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는데요. 용준형은 "지금의 비스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들이다. 멤버들의 정서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리본'(Ribbon)으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 제공=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