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줄리안(28)이 벨기에의 성교육을 소개했습니다.
줄리안은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콘돔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학생들도 할 건 다 한다. 성교육을 안하면, 더 큰 사고가 생길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호주 대표 블레어와 영국 대표 제임스도 줄리안의 의견에 동의했는데요.
두 사람은 "어차피 할 테니까, 교육을 잘 시켜야 된다. 아무리 나중에 하라고 해도, 잘 안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진정한 소통도 강조했는데요.
제임스는 "무조건 막으면, (부모-자녀의) 대화만 단절된다. (자녀에게) '할 거면 안전하게 해라. 문제가 생기면 꼭 말해줘라. 내가 도와줄게'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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