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MBC-TV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8.0%(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보다 19.2%보다 약 1.2% 하락한 수치. 하지만 여전히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과는 약 10% 차이가 났다. KBS-2TV '불후의 명곡'은 8.4%, SBS-TV '스타킹'은 9.7%에 그쳤다. '불후의 명곡'과 '스타킹' 모두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무한도전'을 넘지 못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SBS-TV '짝' 패러디로 진행됐다. '짝꿍' 특집으로 7명의 멤버들이 우정촌에 머물면서 진정한 친구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내레이션, 첫인상 선택, 자기소개 등 '짝'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해 흥미를 이끌었다.

 

한편 '무한도전' 다음으로는 MBC-TV '세바퀴'가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세바퀴'는 14.2%로 심야 예능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국내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한 KBS-2TV '뉴욕 코리아 페스티벌' 1~2부는 각각 8.5%, 6.7%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