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키키가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NME'는 12일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6, 이하 'NME 100')을 공개했다. 키키가 이름을 올렸다.
'NME 100'은 매년 전 세계 음악 평론가, 저널리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두각을 드러낼 신진 아티스트 100팀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세계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NME 측은 선정 이유를 전했다. "키키는 지난해 데뷔 이후,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Z세대 감성을 더한 음악으로 전 세계에 향수를 불러일으켰다"고 짚었다.
이어 "데뷔곡(I Do ME)부터 80년대 신스팝에서 영감을 받은 '댄싱 얼론'까지, 키키는 북적이는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팀임을 빠르게 증명하고 있다"고 평했다.
키키는 지난해 연말에도 NNE에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댄싱 얼론'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스타더스트'에서도 '2026년 주목해야 할 신인 10팀'으로 뽑혔다. 키키는 구글 2025년 연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서 K팝 데뷔 카테고리 상위 6팀에 올랐다.
키키는 지난달 26일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404'(New Era)로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발표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404'는 지난 10일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오른 후, 여전히 정상(12일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핫100' 1위도 달성했다. 멜론 2월 1주 차 주간인기상 1위를 찍었다.
유튜브 뮤직 일간 차트(2월 9일 기준), 주간 차트(1월 30일~2월 5일), 애플 뮤직 인기 차트,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 인기 앨범 차트까지 모두 최정상에 등극했다.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 최고 1위, 벅스 실시간 차트(12일 기준) 및 주간 차트(2월 2일~2월 8일) 1위에 올랐다. 바이브, 플로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무대 위 성과 역시 눈부시다. MBC every1,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찍었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도 안았다. 벌써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키키는 금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404' 무대를 펼친다.
<사진=디스패치DB, N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