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스타 우에노 주리(30)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상대는 록밴드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와다 쇼(41)입니다.
우에노 주리는 2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와다 쇼와 결혼했습니다. 빨리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할 타이밍이 와서 기쁘다"며 와다 쇼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아직 결혼식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특히 우에노 주리가 오래 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계기가 돼 친분을 쌓았고요. 약 6개월간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한국에서도 상당수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해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우에노 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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