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영국 밴드 뮤즈가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 측은 2일 뮤즈의 내한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뮤즈는 오는 9월 27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뮤즈는 지난 1994년 결성된 3인조 밴드다. 스펙터클한 사운드와 철학적인 메시지,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총 2차례 그래미상을 받았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영화 '트와일라잇' OST '슈퍼매시브 블랙홀'로 유명하다.
10년 만의 내한이다. 뮤즈는 지난 2007년 첫 단독 공연 이후 2010년, 2013년, 그리고 2015년까지 6번의 내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이 7번째다.
선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선예매는 얼라이브 앱에서 응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9일 오후 12시부터다.
<사진출처=유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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