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송강호가 액션 스릴러 영화 '제 5열'(감독 원신연) 출연을 확정했다.

'제 5열' 측은 6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며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라고 알렸다.

극중 전역을 보름 앞두고 사건에 휘말리는 국방부 조사관 강종덕 역을 맡았다. 마지막 사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관계자는 "송강호는 '관상', '변호인', '사도'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라며 "이번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원신연 감독과의 호흡도 기대거리다. 원 감독은 그동안 '구타유발자들', '세븐데이즈', '용의자' 등에서 액션 스릴러 장르물에 강한 기량을 보여줬다.

영화 관계자는 "이번에는 이례적인 규모의 액션신을 선보일 것"이라며 "송강호의 명불허전 캐릭터와 만나 액션 스릴러의 새 장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자랑했다.

제 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다. 제목인 제 5열은 조직적인 스파이 집단을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