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KBS-2TV 밴드 오디션 '톱 밴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톡식'이 1위를 차지하며 상금 1억원을 거머쥐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10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톱밴드' 결승전에서 '톡식'과 'POE(포)'가 맞붙었다. 결승전은 1라운드 '리메이크 대결'과 2라운드 '자작곡 대결'로 꾸며졌다.

 

1라운드 '리메이크 대결'은 톡식의 압도적 승리였다. 톡식과 POE는 각각 산울림의 '내 마음 주단을 깔고'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톡식은 강렬한 록 사운드로 원곡을 재해석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톡식은 478점을 받으며 24점차로 POE를 앞질렀다.

 

2라운드 '자작곡 대결'은 POE가 우세를 보였다. 톡식은 '잠시라도 그대'를 POE는 'Fall'를 각각 선보였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몽환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의 대결이었다. 두 번째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은 POE의 손을 들어줬다. POE는 468점을, 톡식은 460점을 기록한 것.

 

두 팀 모두 승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지만 최종 1위는 톡식에게 돌아갔다. 톡식은 총점에서 18점을 앞선 것은 물론 문자투표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톡식은 1515점을 받으며 1345점의 POE를 눌렀다.

 

우승을 차지한 톡식은 "심사위원분과 이 자리를 마련해준 제작진도 감사하다"며 "매일 밤 연습실과 녹음실에서 함께 편곡한 예리밴드 승호형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톱밴드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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