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인기 드라마 '셜록'이 시즌 4를 끝으로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미국 연예매체 '엠파이어'는 지난 8일(현지시각) "셜록이 새 시즌 4를 끝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며 "마지막이 될 게임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셜록' 크리에이터 스티븐 모펫의 발언도 이번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베이커 스트리트와 연결된다"고 힌트를 준 바 있습니다.
'셜록'은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추리 드라마입니다. 지난 2010년 시즌 1이 첫 방영, 시즌3까지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새 시즌인 '셜록4'는 지난 4일 첫 촬영이 시작됐습니다.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 등이 출연합니다. 내년 초 방영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영화 '셜록: 유령신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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