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가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 레코드협회 인증을 추가했다.
일본레코드협회(RIAJ)는 최근 골드 디스크 인증(5월) 명단을 냈다. 트와이스는 베스트 5집 '#트와이스5'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골드' 인증은 RIAJ가 제시하는 9개 인증 기준 중 하나다. 음반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10만 장 이상 출하된 앨범에 부여한다.
스트리밍 부문 인증 또한 획득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가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지난 4월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넘어섰다. 이번이 3번째 성과다. K팝 걸그룹 최다 인증 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일본 신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8월 27일 정규 6집 '에너미'(ENEMY)로 현지 컴백한다. 막강한 활약을 예고했다.
국내 활동도 준비 중이다. 이들은 다음 달 11일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발표한다. 글로벌 걸그룹 존재감을 밝힌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8월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