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태후' 최고의 1분은?"
KBS-2TV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 구원커플 엔딩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상사 서대영(진구 분)이 아닌 남자 서대영의 눈물에 시청자가 반응했다.
해당 신은 서대영이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분)을 끌어 안은 장면. 자신이 전염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연인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당시 순간 시청률은 36.9%(전국기준)에 달했다. 수도권에서는 39%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한편 이날 '태후' 전체 시청률은 31.6%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분 30.4%에서 1.2% 상승했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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