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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박 아닌, 천만박 될까"…'어쩔수가없다', 15세 관람가

[Dispatch=이명주기자] '칸느 박' 대신 '천만 박' 수식어가 탄생할까.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지난 20일 '어쩔수가없다' 등급분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됐다.

'어쩔수가없다'는 총 7개 부문 심사를 거쳤다. 폭력성, 선정성, 주제, 약물, 대사, 모방위험은 15세, 공포는 12세 등급에 해당됐다.

영등위 측은 "도덕적 붕괴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범죄적 수단을 포함하고 있다"면서도 "범죄와 폭력을 미화하지 않는다"고 했다.

일부 선정적 장면에 대해서도 "성적 맥락의 언어 사용과 성행위 장면이 있으나 지속적이지 않다"고 등급을 매긴 이유를 전했다.

폭력 장면을 두고는 "블랙 코미디적 과장"이라고 봤다. 욕설 및 비속어 사용 등도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직장에서 해고된 남자가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애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걸로 예상됐다.

하지만 15세 이상 관람가 영상물로 분류되며, 흥행 전망을 한층 밝혔다. 성인 관객 외에도 청소년 관객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30일(한국시간)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사진=CJ ENM, 영등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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