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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패GoㅣAFA] "카리스마 한 잔 할까?"…이병헌·유아인, 마카오 삼켰다

"모히또 가서 마카오나 한 잔 할까?"

비록 몰디브는 아니지만

모히또를 마시기엔 좋은 날입니다.

"우리 잊으면 안돼" (암살 中)

네, 잊을 수 없는 날이기도 하고요.

"어이가 없네?" (베테랑 中)

대신 트로피가 있는 날입니다.

여기는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아시안필름어워즈'가 막을 열었습니다.

[Dispatch | 마카오(홍콩)=김수지기자] 별들이 쏟아지는 홍콩의 밤, 아니 한국 별들이 쏟아진 마카오의 밤입니다.

'디패 Go', 이번에는 마카오에 떴습니다. 아시아 영화의 잔치, '아시안 필름 어워즈'(AFA)를 찾았습니다.

AFA는 홍콩국제영화제 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입니다. 올해는 아시아 9개국에서 36편의 작품이 트로피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 경쟁에 이병헌, 오달수, 유아인, 천우희 등이 뛰어 들었습니다. '내부자들', '암살', '베테랑', '사도' 등을 대표해 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 레드카펫부터 봐야겠죠? 시작은 배우 천우희입니다.

빨간색 레드카펫에

검은색 드레스가 눈에 띕니다.

천우희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런 고혹미, 오랜만이죠?

앗, 이런 귀요미도 오랜만.

천우희는 이날 시상자 자격으로 AFA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고혹미와 귀요미, 2종 세트를 털어놓고 시상식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홍콩에도 요정이 있나요?

적어도, 마카오에는 요정이 있습니다.

배우 오달수가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영화 '암살'로 시상식을 찾았는데요. '검은사제들'의 박소담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흥행요정님,

시무룩하다고요?

팬들의 함성에 급방긋합니다.

드론이 떴습니다.

그가 나타났다는 신호입니다.

네, 유아인이 고단한 몸을 이끌고 마카오에 떴습니다. 현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바쁩니다. 바쁘죠.

하지만 AFA를 건너 뛸 수는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유아인은 지난 해 한국영화의 보증수표였습니다.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2,000만 명을 모았죠.

자! 이제 유아인이 나를 시간.

손을 올리고

미소를 짓더니

하트를 날립니다.

"아요미는 보너스라 하옵니다"

자, 목이 타신다고요? 이쯤되면 필요한 건, 모.히.또.한.잔.

이병헌이 이날 레드카펫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아카데미에 이어 마카오까지,

이러다 모히또는 언제 가실건가요?

이병헌은 이날 바쁜 손이었습니다.

대륙 팬들과 악수를 하고요.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고요.

내부자만 볼 수 있는

미소까지 선사했습니다.

참, 약간 긴장한 모습이라고요?

이병헌은 이날 남우주연상 경쟁을 펼쳤습니다. '엽문3'의 견자단, '앙'의 나가세 마사토시, '노포아'의 펑 시아 오깡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죠.

트로피는 단연 이병헌의 몫이었습니다. 영화 '내부자'들로 2016년 아시아 최고 배우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단언컨대, 남우 주연상입니다. 

AFA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규모 역시 역대급이었는데요. 자, 이제 레드카펫을 수놓은 미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이죠?

중국 여배우 서기,

레드카펫에 서기.

참, 축하드려야 합니다.

이날 서기는 영화 '섭은낭'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클라라도 오랜만입니다.

클라라는 시상식 MC를 맡았는데요.

레드카펫을 제대로 소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오랜만인 그녀?

원조, 책받침 언니입니다.

소.피.마.르.소.

세월은 흘렀지만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여기까지가,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드 레드카펫 현장입니다. 트로피는 허샤오시엔 감독의 '섭은낭'이 휩쓸었습니다.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차지했죠.

한국영화는 '베테랑', '암살', 내부자들', '검은사제들', '대호' 등이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요. '사도'가 의상상을 받았습니다.

유아인은 특별상인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로 미리 '점' 찍힌거죠. 물론,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수줍지만"

"즐겁네요"

"넥스트 제너레이션 상입니다. 새로운 유형, 새로운 얼굴을 (영화 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아인)

<취재ㅣ마카오(홍콩)=김수지기자, 사진=이호준·서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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