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최근 불거진 인터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해진을 디스한 적은 없다는 것. 오히려 잘못된 편집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장인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고은의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tvN '치즈인더트랩' 종영 이후 한 매체와 가졌던 인터뷰에 관해 입장을 전했다.

우선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정정했다. 문제가 된 건 "배우(박해진) 자체가 논란이 돼 드라마가 흐트러졌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 '장인' 측은 "김고은이 인터뷰 한 대로 나간 것이 아니다"며 "작위적으로 편집돼 나갔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체도 이 부분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김고은 측은 "이 매체도 잘못 기사가 나간 것을 인지했다"며 "그래서 수정해준 것"이라 말했다.

그럼에도 현재 악플은 심각한 상태다. 특히 김고은 측은 조직적인 움직임을 의심했다. "똑같은 아이디 수십 개가 돌아가며 악플을 달고 있다"고 호소했다.

도를 지나친 악플은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김고은을 향한 모욕적 언행과 인신공격은 바로 명예훼손 신고 조치를 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으로 스크린 컴백한다. 12년 과거를 숨긴 손녀 역을 맡아, 윤여정과 호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