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요식 사업가 백종원(49)이 성형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백종원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MBN Y 포럼 2016'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댓글이 있는데,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쌍꺼풀은 서른 살이 넘어서 생겼다. 과도한 다이어트 후 생긴 것"이라며 "내 아들을 걸고 맹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악플에 대한 고통도 털어놨는데요. 그는 "인기가 많아지면서, 댓글(악플)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댓글을 아예 안 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종원은 성공한 요식 사업가로 유명한데요. 큰 실패를 통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백종원은 "처음에는'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벌까', '어떻게 해야 폼이 날까'를 생각했는데, 크게 망한 뒤에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사업을 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하자', '내가 경험한 것을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요식업을 택한 이유도 공개했는데요.
그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워하고, 행복감을 느낀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 불편했던 점을 보완했더니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럼은 2030 세대(5만5천명)가 뽑은 우리 시대 11명의 멘토들의 성공 스토리로 진행됐습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개그맨 유재석, 배우 오달수, 가수 보아, 발레리나 강수진, '피겨 여왕' 김연아, 축구선수 차두리가 11인의 멘토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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