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 뮤지션 '다이시 댄스' 곡으로 컴백

[Dispatch=나지연기자]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최고 작곡가 다이시 댄스 곡으로 컴백한다.

레인보우는 오는 4월 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신곡활동에 나선다. 눈에 띄는 것은 타이틀 곡. 아직 제목 미정인 이 곡은 일본 최고의 작곡가 다이시 댄스가 만든 노래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시 댄스는 빅뱅의 '하루하루' 작곡가로도 한국에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하마자키 아유미, '스마프(SMAP)', 나카시마 미카 등 일본 최고 가수들과 작업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레인보우와의 작업은 다이시 댄스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문 중 '레인보우' 우연히 라디오에서 '레인보우' 음악을 들은 다이시 댄스가 직접 공동작업을 의뢰해 완성한 것.

다이시 댄스가 작곡한 '레인보우' 신곡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파워 넘치는 곡 구성이 어우러졌다. 다이시 댄스 팬은 물론 일반 댄스음악 팬 모두에게서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글=나지연기자, 사진제공=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