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입니다.

한강에 '007카'가 떴습니다.

팬이라면, 짐작하시겠죠?

애.스.턴.마.틴

김준수의 애마입니다.

2015년 11월 27일,

그는 자신의 차를 직접 끌고

인천공항에 나타났습니다.

김준수는 나고야 콘서트를 펼쳤습니다.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다음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요?

'EXID' 하니

 '디스패치'가 준수와 하니의 데이트를 포착했습니다. 

[Dispatch=서보현·김수지기자] 시아준수(김준수·29)와 하니(안희연·24)가 6개월째 열애 중입니다. 둘은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데이트 장소요? 주로 김준수와 매니저가 함께 살고 있는 임시 숙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서로 너무나 유명한 얼굴이라 비밀스럽게 움직였죠.

김준수가 들어가고 

하니가 따라가고

데이트 패턴요?

언제나 준수가 움직였습니다.

그녀의 숙소 앞으로 데리러갔죠.

11월과 12월은 하니가 바빴습니다.

EXID가 '핫핑크'로 컴백을 했거든요.

주로 음방이 끝나는 일요일 밤에 만났습니다.

믿

?

"진짜 연애하니?"

준수♡하니

크리스마스 이브도 만났냐고요?

23일 밤입니다.

이날은 준수의 매니저가

대신 픽업을 했습니다.

하니는 선물을 품고 나왔고요.

주변 눈길이 신경쓰인 모양입니다.

준수와 하니는 매니저를 대동

연인의 날인 '이브'를 즐겼습니다.

도대체 둘은 어떻게 빠졌냐고요?

우선 준수는 이 모습에 반했답니다.

털.털.하.니.

하니는 실제 데이트에서도 '하니형'의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무대 위의 섹시스타는 없었죠. 후드셔츠에 야상점퍼 하나면 데이트룩 완성입니다.

달려라, 하니

심지어 출근길 패션이?

데이트 패션이라는 것.

게.다.가

"체크는 하니의 진리"

반대로 하니가 빠진 준수의 매력은요?

하니는 원래 '동방신기'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김준수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후문. 어린 시절 '그' 오빠가 진짜 '내' 오빠가 된거죠.

심지어

항상 데리러 오고

언제나 챙겨주는

따뜻한 오빠

준수와 하니의 사랑이 2016년에도 변함없길 바랍니다.

<사진=이호준·박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