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키코는 7일 공개된 패션지 '하이컷' 화보 기념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정말 활동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키코는 한국과 인연이 깊다. 어머니가 재일교포이기 때문. 키코는 "(내겐) 한국인의 피가 반은 흐르고 있다"며 "한국어도 나름 잘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밤 문화도 즐긴다고. 키코는 "한국 사람들은 파워풀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태원 바에 자주 간다"고 전했다.
화보에서는 시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키코는 도쿄의 외곽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포즈를 취했다. 나른한 눈빛과 아련한 표정을 선보였다.
<사진출처=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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