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주(77)가 재혼 후 자발적으로 유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원주는 6일 EBS '리얼극장-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에 아들 고재규 씨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중국으로 함께 7박 8일 여행을 떠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했습니다.
전원주는 처음으로 재혼한 사실도 공개했는데요. 29살 때 혼자가 됐고,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고재규 씨와 현재 남편의 아이를 키우며 살았습니다.
전원주는 "재혼 후 왜 아이를 낳지 않았냐"고 묻는 아들에게 "남편의 아이 있고, 내가 낳은 너도 있고 여기서 더 생기면 그 가정이 불안해질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빠는 (아이를) 가지자고 했다. 내가 기를 쓰고 반대했다. 여섯 번이나 유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원주는 "애를 데리고 재혼한다는 거, 남편한테도 애가 있다는 거. 아무리 (상대를) 좋아해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 명만 예뻐할 수도 없고…"라며 힘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사진출처=EBS>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