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레드벨벳이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로 음악팬들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레드벨벳은 9일 자정 주요 음원사이트에 '더 레드'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을 비롯해 10곡이 담겨 있다.
'덤 덤'은 신나는 팝 댄스 장르다. 중독적인 훅과 그루브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레드벨벳은 성숙해진 보이스와 색다른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을 위해 SM 대표 프로듀서들이 뭉쳤다. 작곡가 켄지를 비롯해 런던 보이즈, 다니엘 오비 클레인, 드웨인 애버내시 주니어 등이 참여 했다.
실제 레드벨벳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R&B팝 '캠프파이어', 소울 '오 보이', 힙합 R&B '타임 슬립', 신스팝 '쿨 월드' 등 10곡을 꽉 채워 담았다.
레드벨벳은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이날 타이틀곡 '덤 덤'을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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