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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캔] "패셔니스타의 자신감"…공효진의 감각 스타일링

 

 

[Dispatch=이호준기자] 공효진이 지난 24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마크 제이콥스의 2011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배꼽을 드러낸 독특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슬림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 스타일이었다. 포인트는 독특한 디자인의 모자. 숏 헤어 스타일에 베레모를 매치해 빈티지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번 마크 제이콥스의 2011 F/W 컬렉션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함께 섹시한 여성상을 어필했다.

 

 

▶ 포인트는 베레모 모자였다. '공블리' 공효진의 이미지를 한껏 업그레이드시켜주기에 충분했다. 모자 덕분에 동그란 얼굴형과 귀여운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심플한 것으로 통일. 단순한 디자인의 이어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풍겼다. 

 

 

▶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은 F/W 의상에도 감각을 더했다. 두터운 상의를 입는 대신 배를 살짝 드러냈다. 늘씬한 바디 라인을 드러내는 동시에 답답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공효진의 센스 만점 스타일링의 결과다.

 

 

▶ 망사 스타킹의 재발견. 섹시한 느낌이 아니라 귀여운 느낌이 물씬 풍겼다. 공효진은 도트 무늬가 있는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신었다. 경쾌해 보이면서도 의상 콘셉트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

 

 

▶ 스타일의 완성. 슈즈다. 공효진은 반전 슈즈로 재미있게 스타일링했다. 앞부분은 발등을 덮는 디자인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났지만, 뒤는 시원하게 파인 디자인이었다. 1개의 신발로 2개의 느낌을 낼 수 있었다. 

 

 

연예계 대표 I라인 스타다웠다. 공효진은 군살 하나 없이 딱 떨어지는 바디 라인을 자랑했다. 허벅지와 종아리 굵기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 데뷔 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I라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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