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 '무한도전' 측이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직후 뒷처리에 한창입니다. 15일, 공식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렸는데요.
가요제 관계자들이 모여 열심히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덕분에 더러워졌던 평창의 거리는 좀더 깨끗해졌죠.
'무한도전' 측은 "관객 퇴장 직후부터 현장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있었다"며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현재 상황도 전했는데요. "외곽도로, 진입로부터 청소를 시작했다"며 "오늘(15일) 세트 철거 이후에는 공연장 안쪽의 쓰레기를 처리 중"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3일 열린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는 약 8만 여명의 관객이 몰렸습니다. 대 성황을 기록했죠.
하지만 관객들의 매너는 다소 아쉽습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출처='무한도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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