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가수 김범수와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링거 투혼을 발휘했다.
김범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범수와 돈스파이크가 몸이 안좋아져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라며 "직후 '나가수' 녹화에 참여,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링커투혼은 돈스파이크의 트위터에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급기야는 세트로. 링거를 맞는 도중에도 연습 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있는 사진을 게재했던 것.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범수는 링거를 맞는 도중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반면 돈스파이크그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다른 사진에서는 예능 감각을 뽐냈다. 전화 설정샷을 공개한 것. 김범수가 유선 전화를 들고 있고, 돈스파이크는 휴대폰을 귀에 대고 있다. 서로를 마주보며 눈빛을 교환하는 포즈도 취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나가수' 녹화에서는 자우림이 새 멤버로 투입된다.
<사진출처=돈스파이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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