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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패 Go] "악의 귀요미 떴다"…마동석·박서준, 러블리 연대기

이 남자의 눈입니다.

마.성.의.눈.빛.

박서준도 이미 푹 빠졌습니다.

뒤태는요?

치.명.적.애.플.힙

엉덩이에 사과가 붙었습니다.

얼굴형은요?

고.양.이.상.입니다.

이쯤에서 자기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약간 가필드를 닮긴했지만…."

박서준도 쓰러지게 만든

이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

도대체 누구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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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명적인 남자는 마동석입니다. 흔히 '마요미'라 불립니다. 혹시 자매 별명을 하세요? '마블리'로 통하기도 합니다.

그런 마동석이 금남의 구역에 떴습니다. 남심(男心)은 이미 충분하다는 이야기죠. 올해 목표는 여심. 그래서 성신여대로 향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마요미, 로맨틱, 성공적.

"마요미가 떴다"

"사.랑.해.요"

마동석 팬클럽 창단식이냐고요? 이곳은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쇼케이스 현장입니다. 그 뜨거운 순간을 '디스패치'가 함께 했습니다.

[Dispatch=박인영기자] 그냥 마요미가 아니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시작됐습니다. 다름 아닌, 미.모.체.크.

그런데 표정이 심각하다고요? 아니요, 지금 마동석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설레고 들떠서…, 어쩔 줄 모르겠답니다.

"제가 여대에 오다니요. 이렇게 바람직한 행사는 처음입니다. 아주 기념비적인 날이에요. 정말 기분 좋~습니다." (마동석)

"괜찮나?"

"2% 부족한데"

그 때, 후배 박서준이 귀신같이 나타났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마동석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했습니다.

"고객님, 마무리는요?" (박서준)

"이렇게, 쓱싹~" (박서준)

박서준이 왜 이러냐고요? 알고보니 그는 '마욤앓이' 였습니다. 저 눈빛 좀 보세요.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처음에 마블리라고 하길래 소고기 이야기(마블링) 하나 했어요. 그런데 '마동석+러블리'라더군요. 그런 별명이 정말 저한테 어울리나요?" (마동석)

그래서 진짜 '마블리'가 맞는지 확인해봤습니다. 마동석에게 즉석에서 하트 포즈를 요청했는데요. 과연, 마동석표 하트는요?

"하...하트요?"

"이런건가?"

"선배님, 이렇게요~" (박서준)

"마블리 맞네요~" (박서준)

두 사람, 갑자기 분주해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쇼케이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 입장의 '합'을 맞췄습니다.

"미.스.터.코.리.아." (마동석)

"이렇게요?" (박서준)

"손도 흔들고~" (마동석)

"아름다운 밤이니까"

드디어 쇼케이스가 시작합니다. 약 700명의 여성 관객이 모였습니다. 각종 플래카드는 물론, 대포 카메라도 있습니다. 아이돌 못지 않는 열기입니다.

뜨거운 열기에 화끈한 이벤트가 이어졌습니다. 소원풀이 시간인데요. 지금부터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의 3인 3색 팬 서비스를 공개합니다.

먼저 손현주 편입니다. 보통 팬들의 소원은 "안아주세요"나 "셀카 찍어요"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팬의 소원은 "저 좀 날려주세요"였습니다.

손현주는 일어서서 몸을 풀었습니다. 형사 캐릭터에 빙의한 모습인데요. 표정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격한(?) 팬서비스~.

"날려 달라고?"

"너무 날렸나요?" (박경림)

"마무리는 다정하게"

"종착지는 박서준"

다음은 박서준입니다. 이날 여대생의 소원 중에 절반이 "오빠 저 안아주세요"였습니다. 물론 마다할 수 없는 소원이죠.

그야말로 남친 이벤트인가요? 격하게 안아주는 역대급 포옹도 선사했습니다. 성신여대생의 계탄 현장, 공개합니다.

"오빠가 안아줄게"

"역.대.급.포.옹."

"나 였으면~"

마무리는 마요미 등장이요. 누가 마요미 아니랄까봐, 모자까지 썼습니다. 귀요미 지수가 한층 더 올라갑니다.

사실 마동석의 팬서비스는 수줍었습니다. 실전에서 약한 스타일? 그래도 할 건 다 했습니다. 마동석은 팬서비스 3종 세트 나갑니다.

"소원을 말해보셔요"

"앙탈이 보고 싶다고?"

"마요미표 앙탈"

"급, 귀요미"

이날 쇼케이스는 팬들과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더군요. 그들의 팬서비스는 마지막까지 확실했습니다.

"예매필수, 악의 연대기" (마동석)

"꽃미소 드립니다" (박서준)

"영화 놓치지 마세요" (손현주)

요즘 극장가는 '어벤져스' 시대입니다. 그 다음 영화를 정하지 못했다고요? '악의 연대기'를 꼭 봐야 하는 이유, 먼저 손현주가 소개합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아무래도 마동석과 박서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에요. 두 사람의 살아있는 캐릭터를 기대해주세요." (손현주)

"사실 '악의 연대기'는 훈남 영화죠. 박서준을 필두로, 최다니엘, 손현주 선배님까지. 저는 마지막이고요. 비주얼부터 스토리까지 눈을 뗄 수 없을 겁니다." (마동석)

"연기파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는 것 자체로 즐거웠습니다. 아마도 보는 내내 손에 땀이 날겁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반전이 있습니다." (박서준)

'악의 연대기'는 경찰인 최 반장(손현주 분)이 우연히 사람을 죽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마동석과 박서준은 그의 후배 형사로 출연합니다. 

최 반장은 자신의 살인을 은폐하려 합니다. 후배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그 사건을 파헤치려 하고요. 이들의 불꽃 대결, 벌써 숨이 막히나요? 

오는 14일, 개봉합니다.

<사진=송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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