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못말리는 개그본능을 과시했다. 대기실에서 익살토크쇼 출연을 앞두스런 모습을 연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 오전 (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미국 NBC 유명 심야 토크쇼 '지미 팰런쇼' 촬영 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이언맨의 반전이었다. 대기실 옷걸이에 자신의 재킷을 걸고 지친 표정으로 몸을 기댔다. 메이크업을 받을 땐, 입술은 내민 코믹한 표정을 지었다.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와도 사진을 찍었다. '어벤져스2' 프레스 투어를 앞두고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수트를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4일째인 지난 26일 최단기간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다. 27일에는 전국 1695개 스크린에서 29만 5,13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73만 9,781명을 기록했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