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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효리 vs 수지, 실종룩 맞대결

 

 

[Dispatch=송은주기자] 효리와 수지. 걸그룹의 대표 아이콘이다. 섹시의 대명사인 효리. 청순의 대표격인 수지. 전혀 상반된 이미지의 두 가수가 같은 옷에서 만났다. 물론 그 느낌은 달랐다. 효리가 시크했고, 수지가 섹시했다.

 

이효리와 수지가 같은 니트를 입고 맵시 대결을 펼쳤다. 이효리는 패션지 '쎄씨(CECI)' 9월호에서, 수지는 '엘르(ELLE)' 11월호에서 각기 다른 포즈로 남심을 공략했다. 효리와 수지, 같은 니트를 어떻게 소화했을까.  

 

▶ 어떤 옷? : 할리우드 패셔니스타 올슨 자매가 런칭한 '엘리자베스&제임스'의 2013년 겨울 의상이다. 오버사이즈 회색 니트 위에 글리터링한 실버 토트가 프린트됐다. 목선이 넓어 움직임에 따라 쇄골 뼈가 살짝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완판됐으며, 가격은 73만원.

 

▶ 이효리는? : '쎈언니'는 달랐다. 어떤 옷을 입어도 카리스마가 뭍어났다. 루즈한 니트와 화이트 스커트는 편안했지만 세련됐다. 아찔한 높이의 그레이 워커를 신어 시크함도 더했다. 짙은 아이라인으로 눈을 섹시하게 살렸고, 눈썹을 덮는 뱅헤어로 카리스마를 업했다.

 

▶ 수지는? : 청순과 섹시 사이였다. 니트 하나로 긴 다리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바닥에 앉은 자세로 하의실종의 진수를 선보였다. 헤어와 메이크업도 청순과 섹시를 오갔다. 긴 머리를 청순하게 풀어 헤쳤고, 색조 화장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걸그룹 1세대와 3세대의 화보 대결이다. 이효리는 능숙했다. 뇌쇄적인 눈빛 처리로 섹시퀸 다운 면모가 돋보였다. 수지는 대담했다. 롱니트 사이로 다리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여성미와 섹시미를 넘나들며 안에 있는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출처=쎄씨,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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