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이하늬가 섹시 리조트룩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하늬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패션지 '엘르' 별책부록 화보 '스마트 쉐이핑(Smart Shaping)'에 화보를 촬영했다.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와 더불어 국내 대표 모델로 선정돼 건강미의 비결을 공개한 것.
이하늬는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나타냈다. 우선 탱크탑과 5부 레깅스로 건강미를 드러냈다. 백사장을 달리는 완벽한 러닝 포즈와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이 더해져 생기가 넘쳤다.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섹시함도 볼 수 있었다. 이하늬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된 블랙 홀터 비키니로 S라인을 과시했다. 어깨선이 드러난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해변에 누울 때 관능미가 넘쳤다. 카메라를 응시한 당당한 표정이 돋보였다.
이하늬는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몸매 비결에 대해 "견과류 같은 대체 음식을 찾게 되고, 요즘엔 연근이나 고구마를 얇게 썰어 전자렌지에 5분 정도 돌려 칩처럼 먹는다"며 남다른 건강미 유지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왈가닥 노처녀 김연정 역을 소화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