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강민구) 가 태국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SLL 측은 3일 "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GMMTV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국판 제목은 '이태원 클라쓰 타이 에디션'(가제)이다. 스카이 웡라위, 필름 라차난, 니챠 낫타니챠 등 현지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다.
현지 정서에 맞는 설정으로 풀어낸다. 장대희 회장을 남성에서 여성 캐릭터로 바꿨다. 태국 청춘들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광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국내 누적 조회수 4억 2,0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로 제작됐다. 박서준이 주인공 박새로이, 김다미가 조이서 역을 맡았다. 신념을 지키며 창업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해외 리메이크도 이어졌다. 지난 2022년 일본에서 '롯폰기 클라쓰'로 제작됐다. 올해 7월에는 대만 HBO 오리지널 드라마 '파이어드 업!'으로 현지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사진제공=S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