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단독] "2016년 카톡은, 연예인 A씨"…김수현, 조작의 피해자

[Dispatch=김소정·유하늘기자] '국카수'라 조롱 받았다.

"2016년 대화의 주인공은 제가 아닙니다."

김수현이 울었다. "김새론이 성인(2019년)이 된 이후에 사귀었다. 미성년자 때가 아니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 근거로 '동일인 식별 분석' 결과를 내밀었다. (가세연이 공개한) 2016년 카톡과 (김새론과 나눈) 2018년 카톡, 그리고 2025년 카톡을 분석한 사설 감정서였다.

여론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국카수'(국립카톡연구소)라는 비웃음만 샀다. 김수현은 해명할 힘을 잃었고, 수사를 의뢰했다.

그리고, 1년 뒤에 결과가 나왔다.

명백한 조작이었다. 2016년 카톡의 주인공은 연예인 A씨. 김수현과 나눈 대화가 아니었다. '디스패치'가 조작의 근거를 확인했다.

# 포렌식

"언제 너 안고 잘 수 있어?"

이 대화의 수신자는 김새론이다. 발신자는 누구일까? 경찰은 김새론이 썼던 전자기기를 포렌식했다. 아이폰 7, 아이폰 8, 아이폰 SE, 아이폰 13미니 등에 저장된 대화 및 이미지 등을 복구했다.

경찰은 김수현과의 교제 증거를 찾지 못했다. 김새론이 아이폰 7(2017~2018년)로 김수현과 통화한 횟수는 고작 3차례. 아이폰 8에서도 교제를 입증할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신, 김새론은 그 기간 최소 4명의 남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김수현은 그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가족 및 지인들과 나눈 대화에서도 김수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는 전언이다.

그렇다면, "언제 너 안고 잘 수 있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가세연과 유족은 해당 대화의 주인공을 김수현으로 몰아갔다. 미성년자 교제 및 성착취 프레임을 씌워 사회적 매장을 시도했다.

# 클라우드

김새론이 N클라우드에 보관한 카톡 캡처는 거의 200장에 육박했다. 대부분 발신자의 이름이 함께 캡쳐됐다. 단, 10여 장은 대화 상대가 '알수없음'으로 저장됐다. 2016년 (안고싶어) 카톡이 그랬다.

경찰은 김새론이 캡처한 카톡을 전수조사했다. '알수없음' 카톡과 나머지 (실명) 카톡을 비교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 동시에, '알수없음' 카톡과 김수현 카톡의 말투도 분석했다.

그 결과, 연예인 A씨가 2016년 대화의 발신자로 특정됐다. 경찰이 해당 카톡 원본에서 A씨의 실명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김새론은 논란의 대화에서 A씨 이름을 2차례 이상 불렀다.)

경찰은 말투 분석도 이어갔다. A씨의 경우, 맞춤법을 준수한다. '겠', '었' 등을 정확히 쓴다. 띄어쓰기도 지킨다. 반면 김수현은 '겟', '엇' 등으로 파괴한다. 자주 쓰는 의성어 초성도 다르다.

A씨는 고인과 나눈 다른 대화에서 동료들을 언급했다. 그와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이었다. 이 또한 2016년 카톡 주인공이 김수현이 아니라는 증거가 됐다. 모두 김수현과 관계없는 인물들이었다.

# 조작

2016년 카톡의 발신자는 '알수없음'이었다. 김세의는 가세연 직원에게 '알수없음'을 '김수현'으로 바꾸라고 지시했다. (해당 직원이 경찰에서 해당 지시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새론이 김수현 번호를 등록한 건 2017년 10월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새론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아이폰 7을 사용했다. 그 기간, 김수현과 통화횟수는 단 3차례. 발신자는 김새론으로 파악된다.

가세연이 미성년자 교제 증거로 공개한 사진 대부분은 2019~2020년에 찍은 것들이다. 김새론이 대학교 1~2학년 때다. 이는 김수현이 교제를 인정한 시기와 일치한다. 성인들의 데이트였다.

이 싸움의 프레임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목적은 달랐을지 몰라도, 목표는 김수현. 김새론의 비극을 김수현 탓으로 돌릴 계획이었다. 그 과정에서 또다른 피해자가 탄생했다.

# 삭제

가세연이 공개한 문제의 2016년 카톡을 다시 보자.

김수현 :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김수현 : 그럼 진짜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아.

(중략)

김수현 : 3년?

김새론 : 1년도 너무한데 3년이라니

김수현 : 1년도 너무해? 6개월?

김새론 : 하고 싶을 때 할꾸야. 그런거 없어.

해당 카톡 원본에는 A씨 이름이 등장한다. 하지만 유족은 A씨 이름을 도려냈다. 여기에 가세연이 가세했다. 발신자의 이름을 김수현으로 둔갑시켰다.

그렇게 문제의 카톡은 김수현의 대화로 굳어졌다. 김수현은 카톡 분석 자료를 내밀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돌아온 건, '국카수'라는 조롱이었다.

김새론은 저장했다. 유족은 왜곡했다. 가세연은 조작했다. 대중은 소비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진실게임이 아니다. 가짜가 진실이 되는 과정이다.

거짓은 한 줄로도 퍼진다. 반면, 진실은 100줄로도 증명하기 어렵다. 가세연이 거짓을 만드는 데는 '김수현' 3글자면 됐다. 하지만 그 거짓을 바로잡는 데는 수많은 카톡이 필요했다.

한편, 김세의는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를 25차례 이상 송출했다. 검찰은 해당 방송을 통해 광고 수익 1억 1,500만 원, 후원금 5,440만 원을 벌어 들인 것으로 파악했다. 총 1억 6,940만 원이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여심에 스크래치"…박우진, 심쿵 플러팅
2026.10.13
[현장포토]
"스태미나 뿜뿜"…박우진, 마성의 남자
2026.10.13
[현장포토]
"잘생김 한도초과"…황민현, 완벽한 비주얼
2026.10.13
[현장포토]
"티 없이 맑다"…원지안, 눈부신 미모
2026.10.13
[현장포토]
"마주치면 힐링"…이제훈, 심쿵 손하트
2026.10.13
[현장포토]
"미모가 활짝"…다현, 인형의 꽃받침
2026.10.13
more photos
VIDEOS
00:21
[EXCLUSIVE] 요즘에 맘에 드는 건 뭐야? NCT 위시 🌟
2026.10.13 오후 03:00
10:43
다현(트와이스)➡️황민현, "하~얗고🤍 뽀~얀✨ 배우들 등장에 현장이 들썩!🥰"ㅣDAHYUN(TWICE)➡️HWANG MINHYUN, "Radiant actors!🤍" [현장]
2026.10.13 오후 02:46
00:41
LEE KNOW & HAN's bickering is the perfect opening scene🤣│스키즈, 시작부터 평화로울 틈이 없는 투닥 케미💥#straykids #skz
2026.10.13 오후 12:30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