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이 테러 한복판에 던져진 가족으로 뭉친다.
쇼박스 측이 2일 영화 '패밀리 포스'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패밀리 포스'는 원신연 감독의 신작이다. 해병 3대 가족이 전투력도, 정보력도 아닌 가족력을 발휘해 테러에 맞서는 이야기다.
차승원이 해병 원사 출신 철두 역을 맡았다. 3대째 해병인 집안의 가장이다. 아버지 병원에 방문했다가 테러 사건에 휘말린다.
라미란은 가족의 정신적 지주이자 철두 아내 예분으로 분한다. '시민덕희', '하이파이브' 등에서 보여준 코믹 재능을 발휘한다.
박형식이 철두와 예분의 아들 철훈 역할이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으로 말년 휴가 중 예상하지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린다.
백윤식은 해병 3대 최고참 철성을 연기한다. 철두의 부친이자 철훈의 할아버지로 해병대 1기 출신. 무공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다.
마지막으로 장률이 병원에서 다국적 테러리스트들과 의문의 테러를 감행하는 태인 역을 소화한다.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연출은 원신연 감독이 담당한다. 원 감독은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세븐 데이즈' 등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최근 크랭크인했다. 원 감독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멋진 배우, 스태프들과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패밀리 포스'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