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멕시코 주요 언론들이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의 현지 기부 활동을 집중 조명했다.
멕시코 주요 일간지 엑셀시오르는 24일(현지시간) 지면 1면 게재를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의 기부금 쾌척 소식을 특집 보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사업인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의 일환으로 멕시코월드비전, 한국월드비전과 손잡고 멕시코 환아들을 위한 전문 의료지원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가 4억 5,000만 원과 박진영 개인 출연 기부금 1억 원까지 총 5억 5,000만 원(약 750만 페소)을 전달했다.
엑셀시오르는 박진영을 "K팝 역사상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이번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그가 CCO로서 갖고 있는 가치와 추구 방향에 대해 섬세하게 다뤘다.
매체는 "그(박진영) 일의 진정한 가치는 대중의 응원과 사랑이 타인을 향해 의미 있는 것으로 바뀔 때 나타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한 사람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다른 한 사람을 돕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런 생각 하에 우리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팬들의 응원이 이렇게 호혜적인 도움으로 실천되고 있다"고 답했다.
해당 매체는 박진영과 아티스트가 공연을 통해 팬과 주고받는 에너지, 이타적인 마음과 행동이 주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지 TV 뉴스 프로그램인 밀레니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행보를 방영하고 박진영이 현지에서 멕시코월드비전 및 한국 월드비전, 멕시코 실명예방협회 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주요 협력 병원과 만나는 모습을 화면에 담았다.
박진영은 "두 딸을 둔 아버지이자 가수 겸 프로듀서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우리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게 당연한 의무"라고 기부 의의를 설명했다.
기부금은 각 병원과 연계해 전문 치료, 수술, 보조 치료기기 지원, 항암 치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꿈을 응원하는 데 쓰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EDM 치료비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몽골, 방글라데시, 브라질 등에서 꾸준히 해외 환아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개 지역에서 약 100억 1,000만 원을 지원하며 환아 4,489명을 도왔다. 또한 박진영은 2022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개인 기부 실천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셀시오르, 밀레니오 뉴스 화면 캡처, 멕시코월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