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쳤다.
'암살자(들)' 측이 17일(한국시간)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다. 허진호 감독과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참석했다.
'암살자(들)'은 이번 영화제에 마련된 4차례 퍼블릭 상영 전석이 매진됐다. 허진호 감독과 배우들은 상영 이후 뜨거운 환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 감독은 "많은 분들과 함께 공들여 만든 영화로 다시 한번 관객분들을 만나 감회가 남다르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해진도 기쁨을 표현했다. "큰 극장에서 관객분들과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특별했다. 작품을 충분히 즐겨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해일은 "한국에서도 곧 관객분들과 만난다"며 "그에 앞서 토론토영화제를 통해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어 특별했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민호 역시 "'암살자(들)'로 토론토를 찾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열렬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에너지를 계속 간직하겠다"고 인사했다.
영화 상영 직후 관계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은 "익숙한 영역을 벗어나, 슬램덩크하듯 완벽하게 성공적인 영화"라고 평가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최고 프로그래밍 책임자 아니타 리는 "관객들이 스크린에 완전히 몰입했다. 극장 안은 바늘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했다"며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제29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일어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6발의 총성 중 사라진 2발의 행방을 쫓는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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