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서울에서 아시아 팬콘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박지훈은 지난 12~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박지훈 아시아 팬콘-리플렉트'(RE:FLECT) 일환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무대는 지난 5월부터 도쿄, 호치민,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 도시에서 4개월간 이어져 온 팬콘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박지훈은 메이(팬덤명)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미니 3집 타이틀곡 '윙'을 시작으로 '시리어스', '바디엘스' 등 여러 무드의 곡을 선보였다.
스페셜 무대도 열기를 더했다. 그는 태민의 '드립 드롭'과 태양이 부른 '아이 니드 어 걸'을 재해석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 또한 준비했다. '렛츠 다이스'에선 주사위를 굴려 미션들을 수행했다. '도전 지훈벨'은 노래 맞히기로 취향을 나눴다.
공연 말미에는 메이를 향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박지훈은 "(여러분을 보니 나 스스로가)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마음이 지금의 지훈이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며 "내 힘이 되어준 메이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최근 드라마 '이 밤의 끝을 잡고' 제안을 받았다. 출연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제공=YY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