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연상호 감독 신작이 부산에서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9일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신작이나 그해 가장 주목받는 화제작들을 엄선해 관객에게 소개하는 섹션이다.
'실낙원'은 아시안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월드 프리미어는 오는 13일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다.
해당 작품은 소설 '블랙 인페르노'를 원작으로 각색했다. 실종됐던 아들이 9년 만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데서 시작한다.
인공지능(AI)과 인간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어머니가 AI 속 가상의 아들, 낯선 모습의 진짜 아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이야기다.
한편 부산영화제는 다음 달 6~15일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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