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이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4일 "'인턴'이 아시아 9개국 개봉을 확정했다"며 "국내 개봉 한 달 뒤인 10월 16일부터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배급사의 한국 영화 중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다.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다.
커트 리더 워너브러더스 아시아·태평양(APAC) 극장 배급 총괄은 "'인턴'을 통해 한국 영화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관객에 사랑받은 IP를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모쪼록 한국, 아시아 팬들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여성 CEO 회사에 경력 37년 차 인턴이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직급 초월 오피스물이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한 동명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최민식이 인턴 기호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3년 차 CEO 선우를 연기했다.
한편 '인턴'은 오는 16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